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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 업계, 의류 자재에 대한 세율 인상에 반대

방글라데시 Bdnews24, Dhaka Tribune 2022/06/14

☐ 방글라데시 기성복제조수출협회(BGMEA,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)는 수출용 의류 자재에 대한 세율 인상 계획을 중단하라고 방글라데시 정부에 촉구함.
- 6월 9일 무스타파 카말(Mustafa Kamal) 방글라데시 재무부 장관은 2022/23 회계연도부터 수출용 의류의 자재에 부과하는 세율을 0.5%에서 1%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함.
- 이에 마난 코치(Mannan Kochi) BGMEA 회장은 “셰이크 하시나(Sheikh Hasina) 총리와 무스타파 카말 재무부 장관에 수출용 의류 자재에 부과되는 세율을 동결할 것을 촉구했다”고 발언함.

☐ 마난 코치 회장은 업계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수출용 자재에 대한 세율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마난 코치 회장은 2021/22 회계연도에 기성복 수출액이 410억 달러(한화 약 52조 7,424억 원)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함.
- 2020/2021 회계연도에 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액은 314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40조 4,605억 원)임.

☐ BGMEA는 정부가 수출용 기성복 자재에 부과하는 세율을 올리지 않고 수출 증대만으로도 기대하는 세입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지적함.
- 한편, BGMEA는 정부가 수출용 기성복 하청(sub-contracting)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(VAT)를 폐지하기로 하고, 3년 동안 의류 부문 법인세를 15%로 동결하기로 한 것에는 환영을 뜻을 표함.
- 방글라데시 정부는 현금 인센티브 제도를 이어가기로 하고,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수입 통관세를 현행 25%에서 5%로 낮추기도 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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