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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, 2021년 7월~2022년 5월 사이 무역적자 24.9% 증가
네팔 Republica 2022/06/14
☐ 네팔 무역수출진흥센터(Trade and Export Promotion Center)는 2021년 7월 16일~2022년 5월 14일까지 무역적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.9% 늘어났다고 발표함.
- 무역수출진흥센터에 따르면 2021년 7월 16일~2022년 5월 14일까지 발생한 총무역액은 1,778억 네팔 루피(한화 약 1조 8,295억 원)임.
- 2021년 7월 16일~2022년 5월 14일까지 네팔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.8% 증가한 173억 3,000만 네팔 루피(한화 약 1,783억 원)이며, 해당 기간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% 늘어난 1,604억 6,000만 네팔 루피(한화 약 1조 6,510억 원)임.
- 해당 기간 수출과 수입 비율은 1:9.3이며 전년 동기 수출과 수입 비율은 1:11.6임.
- 따라서, 2021년 7월 16일~2022년 5월 14일까지 네팔의 무역적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.9% 늘어난 1,431억 네팔 루피(한화 약 1조 4,717억 원)임.
☐ 2021년 7월 16일~2022년 5월 14일까지 기록한 네팔의 무역량에서 수출과 수입의 비율은 1:9.3으로 무역이 수입 쪽으로 심각하게 경도되어 있음.
- 네팔의 주요 수출 품목은 대두유, 팜유, 양모 카펫, 기성복, 주스, 해바라기씨유 등임.
- 네팔에서는 회계연도가 통상 힌두교의 비크람(Bikram) 역법에 따라 새해가 되는 7월 16일부터 이듬해 5월 15일까지임.
☐ 시민단체인 국제예산협의체((IBP, International Budget Partnership)는 2021년 네팔 정부 예산의 투명성 지수(budget transparency index)가 77위에서 65위로 추락했다고 발표함.
- IBP는 전 세계 120개국의 예산 투명성을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정부의 예산 지출 행태 등에 근거하여 평가하고 있음.
- IBP는 예산의 기획 및 집행 단계에서 연방 의회의 감시가 느슨한 점을 네팔의 예산 투명성 제고를 가로막는 원인으로 지목함.
- IBP는 네팔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기 전 최소 2개월 전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, 의회 소관위원회가 예산 지출을 감시하고 예산 지출 현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것을 권고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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