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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 다카, 기준치의 5배 넘는 대기 오염 발생

방글라데시 New Age Bangladesh, The Straits Times, The Daily Star 2022/06/07

☐ 방글라데시 환경단체인 ‘워터키퍼스 방글라데시(Waterkeepers Bangladesh)’는 수도 다카(Dhaka)의 연평균 대기 오염도가 기준치의 5.1배에 달한다고 주장함.  
- 워터키퍼스 방글라데시는 자한기르나가르(Jahangirnagar) 대학교 지리환경학과와 스탬퍼드 대학교 방글라데시 분교(Stamford University Bangladesh) 대기오염연구센터(Centre for Atmospheric Pollution Studies)와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방글라데시 주요 대도시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함.

☐ 아흐마드 캄룻자만 마줌데르(Ahmad Kamruzzaman Majumder) 대기오염연구센터 교수는 입자크기가 1000분의 2.5mm(PM-2.5)보다 작은 먼지인 초미세먼지가 1㎥당 77마이크로그램(microgram)이나 검출되었다고 밝힘.
- 방글라데시 정부가 정한 PM-2.5 미세먼지 검출 기준치는 1㎥당 15마이크로그램이며, 수치가 이보다 높을 시에는 대기가 인체에 유해함을 의미함.
- 마줌데르 교수는 샤바그(Shahbagh)에서 PM-2.5 미세먼지가 기준치의 5.6배인 1㎥당 85마이크로그램이나 검출됐다고 덧붙임.

☐ 의학저널인 란셋(Lancet)에 따르면, 2019년 기준 방글라데시에서 21만 5,000만 명 이상이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음. 
- 특히, 방글라데시에서 2019년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만 17만 5,000명가량 발생했으며, 수질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만 명에 달함.
- 환경오염으로 인한 나머지 사망자는 토양 오염, 납 중독, 일터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에의 노출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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