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중국 특사, 미얀마 군총사령관과 국경 충돌 등 논의
미얀마 CNA, Wenews 2024/08/12
☐ 중국과 미얀마, 국경 평화와 안정 논의
- 덩시쥔(Deng Xijun) 중국 외교부 미얀마 특사는 네피도(Naypyidaw)에서 민아웅흘라잉(Min Aung Hlaing) 미얀마 군총사령관과 면담을 가지고, 양국 국경지역 평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
- 이번 회의는 미얀마 북부 샨주(Shan State)에서 소수민족무장단체(EAO: Ethnic Armed Organization)가 군부에 대한 공세를 펼치며 재차 충돌이 발생한 데 따른 것임
☐ 내부 평화 프로세스와 국경 안정에 초점
- 이번 논의에는 양국 국경 지대 안정을 포함, 미얀마 내부 평화 프로세스 달성 방안에 대한 협의가 포함됨
- 민아웅흘라잉 군총사령관은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5개 국정운영 로드맵의 이행을 설명함
☐ 중국의 전략적 이익과 미얀마와의 유대
- 중국은 미얀마 군부의 주요 동맹국이자 무기 공급국임과 동시에, 국경 인근의 반군부 성향의 EAO와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음
- 샨주에서 진행 중인 분쟁은 중국으로 가는 교역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, 샨주의 안정 확보는 양국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사안이라고 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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