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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광산기업, 대만 테크기업 폭스콘과 전기차 연관 산업에 공동 투자

인도네시아 Nikkei Asia, Taipei Times 2022/09/27

☐ 9월 23일 대만 테크기업 폭스콘(Foxconn)과 인도네시아 석탄광산 기업 인디카 에너지(Indika Energy)가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 공장 건설에 공동 투자하기로 함. 
- 양사는 합작기업인 폭스콘 인디카 모터스(Foxconn Indika Motor)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제조 및 운영, 그리고 현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힘.
- 폭스콘 인디카 모터스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등 전기차 인접 산업 분야 개발에도 나설 계획임.

☐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 중 하나인 니켈 광석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는 이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전기차 공급 사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음.
-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국내 제작을 추진하면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(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), 한국의 엘지 에너지 솔루션(LG Energy Solution), 현대자동차로부터 투자를 유치함.
- 트로이 우(Troy Wu) 폭스콘 배터리 전략 실장은 “인도네시아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” 고 밝힘. 

☐ 폭스콘은 폭스콘 인디카 모터스에 175만 달러(한화 약 25억 원)의 초기투자금을 투입하고 폭스콘 인디카 모터스의 지분 40%를 확보할 계획임.
- 폭스콘 인디카 모터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철인산염(lithium iron phosphate) 배터리 개발과 전기 버스 등 상용 자동차 제조에 집중할 방침임.
- 한편, 인디카 에너지는 석탄 채광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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