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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 차기 총선 일자, 2023년 5월 7일로 잠정 결정

태국 Chiang Rai Times, The Thaiger 2022/09/26

☐ 태국 선거위원회는 차기 총선 일자가 2023년 5월 7일로 잠정 결정되었다고 밝힘.
- 9월 22일 태국 선거위원회는 선거 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차기 총선은 2023년 5월 7일 이루어질 예정이며 후보등록기간은 4월 3일에서 4월 7일까지라고 밝힘.
- 공식 후보목록은 4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본 선거일 투표가 불가능한 태국 시민은 4월 30일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음.

☐ 태국 헌법상 총선은 내각 임기 만료 혹은 해산 후 45일 이내 치러져야 하며 이에 따라 현 태국 내각 임기 만료일인 3월 23일로부터 45일 후인 5월 7일이 잠정적 총선 일자로 설정됨.
- 태국 내각이 임기 만료 전 해산할 경우 태국 선거위원회는 헌법에 따라 총선 일자를 조정할 예정임.
- 총선 후보들은 내각 임기 만료 180일 전부터 선거활동이 가능하며 선거위원회는 추후 선거 관련 규정을 발표할 예정임.

☐ 최근 태국에서는 쁘라윳 짠오차(Prayut Chan-o-cha) 태국 총리의 임기 만료 일자 관련 헌법재판소 청원이 제기된 가운데 논란이 지속되어 온 바 있음.
- 9월 11일 방콕포스트(Bangkok Post)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태국 국민 80% 이상이 하원 해산 및 조기 총선 실시에 찬성한다고 보도함.
- 태국 헌법재판소는 쁘라윳 총리의 임기 만료 일자에 관한 헌법재판소 심의가 이루어지는 동안 쁘라윳 총리의 직무를 정지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쁘라윗 웡수완(Prawit Wongsuwan) 부총리가 직무대행을 맡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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