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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루나이,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3등급 기록
브루나이 The Scoop, U.S. Department of State 2022/07/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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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미국 국무부는 브루나이의 인신매매 실태 등급을 ‘3등급’으로 평가함.
- 미국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 보고서(Traffiking in Persons Report)에서 브루나이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‘3등급’으로 평가함.
- 3등급은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평가 최하위 등급으로,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, 캄보디아, 말레이시아, 미얀마도 3등급을 받음.
☐ 브루나이의 인신매매 실태 등급은 2021년 ‘2등급 경고 리스트’에서 2022년 3등급으로 하락함.
- 미국 국무부 보고서는 브루나이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으며 충분한 노력을 들이지도 않고 있다고 평가하며 3등급으로 강등시킴.
- 또한 미국 국무부 보고서는 브루나이가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려하지 않고 인신매매 피해자일 수 있는 사람들을 범죄 혐의로 구금, 추방, 기소하고 있다고 밝힘.
☐ 브루나이 인신매매위원회는 미국 국무부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.
- 브루나이 인신매매위원회(National Committee on Trafficking in Persons)는 브루나이가 2021년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에 명시된 거의 모든 권고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브루나이 인신매매위원회는 브루나이 정부가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한 기금, 쉼터, 대체 일자리 등을 마련하고 있다며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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