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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국영 기업, 탄소 거래 구매자로 나서는 데 난관 있어

인도네시아 Kompas 2023/10/05

☐ 인도네시아에서 국영 기업이 탄소 거래 구매자로 나서는 데 아직 어려움이 있음
- 인도네시아 에너지 부문 국영 기업이 여전히 탄소 거래의 구매자로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됨
- 10월 2일 인도네시아 대학교(Universitas Indonesia)의 국영기업 자문위원인 토토 프라노토(Toto Pranoto)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(PLN, Perusahaan Listrik Negara)와 페르타미나(Pertamina)와 같이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할 의무가 큰 에너지 국영기업이 친환경 기술로 전환하려면 여전히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함

☐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필요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임
-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인도네시아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하여 연간 285억 달러(한화 약 38조 7,754억 원)의 투자가 필요한데, 2022년 현재 실현된 금액은 15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2조 1,088억 원)에 불과하다고 지적함
-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“오염원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산업계가 탄소거래권의 잠재적 구매자가 될 것이며, 여기에는 PLN과 페르타미나가 포함된다”고 덧붙임

☐ 새로 출범한 탄소 거래소에 시장 참여가 부진한 상태임
- 토토 프라노토는 “탄소 거래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성 외에도 업계는 특히 글로벌 펀딩을 통한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다”고 덧붙임
- 9월 26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탄소 거래소가 출범했으나 현재까지 추가 시장 참여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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