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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트남 정부, 대규모 회사채 사기 행각 벌인 기업을 고발

베트남 Nikkei Asia, Bao Tuoi Tre 2023/10/05

☐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회사채 사기 행각을 벌인 기업을 고발함
- 베트남 정부가 부동산 개발업체 반틴팟(Van Thinh Phat)을 30조 동(한화 약 1조 6,765억 원) 규모의 사기 혐의로 고발함
- 베트남 정부가 대대적인 부패 단속을 시행하는 가운데 반틴팟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한 4만 2,000명의 투자자에게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함

☐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이 불량 회사채를 대거 매입하여 피해를 봄
- 베트남 공안부는 “반틴팟이 회사 채권 발행을 통해 부정하게 자금을 충당했지만,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철저히 이를 회수하겠다”고 밝힘
- 이번 사건은 베트남에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가장 심각한 청탁 범죄의 상징이 되었으며, 금융, 부동산 및 기타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타격을 가함
- 베트남 공안부의 응우옌 반 탄(Nguyen Van Thanh) 소장은 “정보 비대칭으로 투자자들이 막대한 돈을 들여 문제의 채권을 매입했다”고 설명함

☐ 베트남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경찰에 알리라고 촉구함
- 베트남 정부는 “반틴팟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기를 저질렀으며, 회사채 발행자들이 채권 발행 목적에 맞지 않게 다양한 용도로 돈을 유용했다”고 밝힘
- 베트남 정부는 “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에 나서지 않으면 경찰은 피해자들의 법적 권리와 이익을 보전해줄 수 없다”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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