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 총리, 쌀 사재기를 단속하겠다고 경고

말레이시아 Nikkei Asia, The Hindu 2023/10/05
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쌀 사재기를 단속하겠다고 선포함
- 안와르 이브라힘(Anwar Ibrahim) 말레이시아 총리는 전국적으로 식량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쌀 사재기가 적발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중히 경고함
- 말레이시아에서는 수입 쌀 가격 상승 때문에 백미 포대를 사재기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음
- 2023년 9월 쌀 유통을 관장하는 현지 대기업인 파디브라스 나시오날(Padiberas Nasional)은 수입 쌀 가격을 36% 인상한다고 발표함

☐ 말레이시아에서 쌀을 사재기하면 공급물자 통제법으로 처벌될 수 있음
- 말레이시아의 공급물자 통제법(Control of Supplies Act)은 시장에서 공급을 억제하기 위해 통제 물품을 은닉하거나 파기하는 사람을 유죄로 간주한다고 규정함
- 현지의 한 변호사는 “쌀을 사재기하는 것으로 밝혀진 슈퍼마켓 주인이나 정미소 공장은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다”고 말함

☐ 말레이시아 총리는 수입 쌀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힘
- 재무부 장관직을 겸임하고 있는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병원, 학교, 군대 등 정부 시설에서 사용할 수입 쌀 구매에 4억 링깃(한화 약 1,151억 원)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발표함
-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“이를 통해 국내산 쌀의 5%가 추가로 공공 소비용으로 유통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함

[관련 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