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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대마초 사용 합법화 이후 이웃 국가로부터 눈총받고 있어

태국 Bangkok Post, The Guardian 2023/05/04

☐ 태국 정부가 2022년 6월 9일 대마초를 합법화한 이후 애초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음. 
- 태국 정부는 향락 목적이 아닌 의료 목적으로서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고, 대마초를 사용이 금지된 마약성 물질 목록에서 제외함.
- 태국 관광청(TAT, Tourism Authority of Thailand)은 관광객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흡연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힘.

☐ 태국에서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엄한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대마초를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음. 
- 대마초를 시금치 잎으로 착각한 싱가포르 여성이 공동 취사장에서 대마초를 조리한 사례도 있음. 
- 태국 여행사협회(TTAA, 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)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 정부들이 태국에서의 대마초 사용에 점점 더 큰 우려를 보인다고 밝힘.

☐ TTAA는 태국발 관광객들이 해외로 나갈 때 대마초와 관련된 식품이나 성분이 든 물품을 지니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특히, 대마초 기름은 태국에서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지만 태국 외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마약성 물품임.
- 인도네시아, 싱가포르 등 외국 대사관들은 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 어떤 형태로든 대마초 사용을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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