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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2022년 출산율 사상 최저 수준인 1.05명으로 추락
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Nikkei Asia 2023/02/28

☐ 2022년도 싱가포르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1.05명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남.
- 이는 많은 싱가포르 국민이 결혼과 자녀 출산을 미루거나 자녀를 적게 낳으면서 벌어진 현상인 것으로 분석됨.
-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자녀 출산을 희망하는 기혼자들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원하기로 함.

☐ 2월 24일 인드라니 라자(Indranee Rajah) 싱가포르 총리실 장관은 “2022년이 음력으로 호랑이띠 해인데, 중국인들이 이때 출산을 기피하는 점도 낮은 출산율의 원인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”고 발언함.
-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싱가포르의 출산율은 다른 선진 사회와 마찬가지로 수년 동안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고 밝힘. 
-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싱가포르는 인구 고령화와 사회 다변화를 비롯한 복합적인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지적함.

☐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정부가 신혼부부와 첫 자녀 출산 부부에 아파트 청약권(Build-To-Order flat applications)을 우선 제공하는 등 각종 출산 장려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임.
- 또한,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자녀를 출산한 부부에 지급되는 현금 지원액과 육아를 위한 지원금(Child Development Account First Step Grant)을 늘리겠다고 밝힘.
- 싱가포르 정부는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제공되는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를 2024년 1월 1일부터 현행 2일에서 최대 4주까지 확대하기로 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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