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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, 곡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쌀 6만 5,000여 미터톤 수입
필리핀 The Manila Times, Manila Standard 2023/01/20
☐ 필리핀 식물산업국(BPI, Bureau of Plant Industry)은 쌀 6만 4,943미터톤(MT, metric ton)을 수입하였다고 발표함.
- 2023년 1월 12일 BP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베트남에서 수입한 쌀의 양이 5만 5,303MT임.
- 이외에도 태국산 쌀 8,080MT, 미얀마산 쌀 1,040MT, 파키스탄산 쌀 520MT가 필리핀 국내로 반입됨.
☐ 2022년에 필리핀은 약 380만MT 분량의 곡물을 수입한 바 있음.
- 로센도 소(Rosendo So) 필리핀 농업협회(Sinag, Samahang Industriya ng Agrikultura) 회장은 현지 시장에서 수입쌀 소매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.
- 로센도 소 회장은 1킬로그램(㎏)당 40페소(한화 약 903원)였던 수입쌀 소매가가 41페소(한화 약 925원)로 올랐다고 발언함.
☐ 로센도 소 회장은 수입쌀이 국내산 쌀과의 가격 경쟁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함.
- 필리핀 쌀 시장 감시단체인 반타이 비가스(Bantay Bigas)는 2023년 1/4분기에 쌀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경고함.
- 캐시 에스타비요(Cathy Estavillo) 반타이 비가스 대변인은 쌀 가격 오름세가 필리핀 국내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쌀 수입이 국내 곡물 시장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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