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인도네시아, 남중국해 투나 가스전 개발 계획 승인
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, South China Morning Post 2023/01/06
☐ 1월 3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투나 가스전(Tuna offshore gas field) 개발을 위한 첫 번째 계획을 승인함.
- 투나 가스전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사이 남중국해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임.
- 인도네시아 석유·가스 자원 관리 주무관청인 SKK미가스(Migas)는 투나 가스전 개발에 예산 30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3조 8,985억 원) 투입을 승인함.
- 모함마드 케말(Mohammad Kemal) SKK미가스 대변인은 2027년이면 투나 가스전에서 115MMSCFD(하루당 100만 표준입방피트)의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함.
☐ 투나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2026년부터 베트남으로 수출될 전망임.
- 현재 영국 자원개발 기업 하버 에너지(Harbour Energy)가 투나 가스전을 운영하고 있음.
- 드위 수찝토(Dwi Soetjipto) SKK미가스 의장은 투나 가스전 개발의 경제적 효용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해양 주권을 보지(保持)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덧붙임.
☐ 드위 수찝토 의장은 “투나 가스전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정학적 분쟁 지역에 있다”고 덧붙임.
- 드위 수찝토 의장은 인도네시아 해군이 석유가스 상류 산업 이권을 보호하기 위해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발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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