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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정부, 연안 순찰정 도입 위해 2023년 내로 440억 원 투입
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, Bernama 2023/01/06
☐ 말레이시아 정부는 연안 순찰정(OPV, Offshore Patrol Vessel) 도입 사업이 2023년 내에 끝날 수 있도록 1억 5,260만 링깃(한화 약 440억 원)을 투입함.
- 말레이시아 정부의 연안 순찰정 도입 사업은 말레이시아 해양경찰(MMEA, Malaysian Maritime Enforcement Agency)의 전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임.
- 안와르 이브라힘(Anwar Ibrahim) 말레이시아 총리는 재무부가 성지순례 기금인 타붕하지(Tabung Haji)로부터 연안 순찰정 도입 사업 임무를 인계받았다고 덧붙임.
☐ 말레이시아에서는 연안 순찰정 도입 사업과 관련한 비리 사건이 발생해 지난 2022년 11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비난에 휩싸인 바 있음.
-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연안 순찰정 도입 사업이 2023년 내로 끝날 수 있다고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함.
- 말레이시아 공공회계위원회(PAC, Public Accounts Committee)는 내무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연안 순찰정 도입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함.
☐ 2022년 9월 13일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은 연안 순찰정 3척이 2020년에 인계되었어야 했다고 발언함.
- 해양경찰에 인계되어야 했던 연안 순찰정은 아직도 슬랑고르(Selangor)에 있는 현지 조선사에서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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