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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, 일본과 경제 회복 및 지속가능성 제고 위한 협력 강화 합의
캄보디아 Khmer Times, The Phnom Penh Post 2022/11/16
☐ 아세안(ASEAN) 각국은 일본과 경제회복 및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에 합의함.
- 11월 12일 훈센(Hun Sen) 캄보디아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(Kishida Fumio) 일본 총리와 캄보디아 프놈펜(Phnom Penh)에서 제25차 아세안-일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함.
- 양측은 경제회복과,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, 그리고 무역 및 투자 부문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함.
☐ 아세안 및 일본 양측은 그간 권역 국가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행한 다양한 협력사업의 성과에 대해 논의함.
- 쿵 포억(Kung Phoak) 캄보디아 외무장관은 일본이 아세안 회원국에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장비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함.
- 또한 아세안 회원국들은 2023년을 아세안-일본 우호 및 협력 50주년으로 지정하고 2023년 12월경 일본 도쿄에서 기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함.
☐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아세안 포괄적 회복 프레임워크(ACRF, ASEAN Comprehensive Recovery Framework) 지원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에 총 2,950억 엔(한화 약 2조 7,889억 원)의 차관을 제공했다고 밝힘.
- 일본은 아세안-일본 우호 및 협력 50주년을 맞아 아세안과 해양 교통안전, 연결성 지원, 보건, 기후변화 대응, 재해 예방 등 다양한 해양 부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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