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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, 아세안 4개국과 중앙은행 지불 연결성 제고 협약 체결
태국 ABS-CBN News, Channel News Asia 2022/11/16
☐ 태국·필리핀·인도네시아·말레이시아·싱가포르는 은행 간 지불 연결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.
- 태국 등 아세안(ASEAN) 5개국 은행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지역간 지불 연결성(RPC, Regional Payment Connectivity) 협력에 관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함.
- 해당 협약에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(Bank Indonesia), 말레이시아 중앙은행(Bank Negara Malaysia), 싱가포르통화청(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), 태국은행(Bank of Thailand), 그리고 필리핀 중앙은행(BSP, Bangko Sentral Ng Pilipinas)이 참여함.
☐ 해당 협약은 신속하고 저렴하며 포괄적이고 투명한 국가 간 지불 체계를 수립하고 국가 간 무역, 투자, 송금, 관광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.
- 필리핀 중앙은행은 협약 체결을 통해 QR코드를 이용한 지불 등 다양한 지불방식에 관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힘.
-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지역간 지불 연결성 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.
☐ 페리 와르지요(Perry Warjiyo)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협약을 통해 달러 환전이 필요없이 지역 화페를 사용한 지불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힘.
-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지역간 지불 연결성 협약은 소매 지불시스템만 다루고 있으나 곧 도매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까지 논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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