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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,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제시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Channel News Asia 2022/10/27
☐ 10월 24일 로렌스 웡(Lawrence Wong) 싱가포르 부총리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(net-zero)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함.
-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현재 교통수단이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분의 2만큼 줄여,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이 정점을 찍은 후 2030년까지 6,000만으로 감축한다는 보다 강화된 목표를 제시함.
-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“싱가포르가 과거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6,500만 톤으로 제한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” 고 덧붙임.
☐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2045년이면 공공 부문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봄.
- 또한,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2045년에 주롱 레이크 지구(Jurong Lake District)의 신개발 사업들이 탄소 중립 목표를 완수하게 된다고 덧붙임.
-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회의인 싱가포르 국제에너지위크(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)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 정부 관계자, 재계 인사, 투자자, 학자들 앞에서 이같이 발언함.
☐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싱가포르가 2020년까지의 통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32% 감축에 성공했다고 자평함.
- 이는 싱가포르 정부가 2009년에 약속했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분 16%보다 2배나 많은 수치임.
-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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