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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, 높은 아동 발육장애 발생률 때문에 인적 자원 개발 어려워져

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2022/10/27

☐ 인도네시아에서 아동 발육장애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서 대두되고 있음.
- 조코 위도도(Joko Widodo)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국내 발육장애 아동이 520만 명이며, 이 가운데 360만 명은 12개 주에 몰려있다고 발언함.
- 2020년 기준 아세안(ASEAN) 10개국 중 7개국에서 5세 미만 아동 20%가 발육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남. 

☐ 인도네시아에서 5세 미만 아동 중에서 31.8%가 발육장애를 겪고 있어, 발육장애 아동 발생률이 아세안 지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음.
- 반면, 싱가포르의 경우 5세 미만 아동의 발육장애 발생률은 2.8%에 불과함.
- 따라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까지 아동 발육장애 발생률을 14%로 낮추는 것을 국가 정책으로 삼고 있음.
- 인도네시아 가정의 2%가 극심한 빈곤 상태에 빠져있어 임산부와 아동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없는 상태임.

☐ 발육장애 아동은 인지기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심장병 등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더 큼.
- 하스토 와르도요(Hasto Wardoyo) 인도네시아 인구가족계획위원회(National Population and Family Planning Board) 위원장은 “인도네시아도 2035년이면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만큼, 고령 인구를 부양할 능력 있는 청년 인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” 고 발언함.
- 하스토 와르도요 위원장은 인도네시아에서 20세 미만 혹은 35세 이상 임신과 모유 수유 시 부실한 영양 상태, 위생관념 부족 등으로 아동 발육장애가 발생한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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