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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호주와 녹색 경제 협정 체결

싱가포르 Reuters, The Straits Times 2022/10/20

☐ 싱가포르와 호주가 녹색 경제(green economy)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.
- 2022년 10월 18일 싱가포르와 호주는 기후 투자(climate investment), 금융,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녹색 경제 협정에 서명함.
- 리셴룽(Lee Hsien Loong) 싱가포르 총리는 호주 수도 캔버라(Canberra)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특혜 무역(preferential trade) 대상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목록을 작성하는 등 녹색 경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힘.

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호주와의 녹색 경제 협정 체결이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윈윈(win-win) 계약이라고 강조함.
-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녹색 경제 협정 체결 덕분에 탄소중립(net zero) 목표를 달성하고, 관련 일자리를 창출해 낼 뿐만 아니라, 녹색 기술 개발·상용화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함.
- 앤서니 앨버니지 (Anthony Albanese) 호주 총리는 북 호주(Northern Australia)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인도네시아를 거쳐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선 케이블(Sun Cable) 사업에 300억 호주 달러(한화 약 26조 9,092억 원)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힘.

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정책이 ‘경제 디커플링(economic decoupling)’ 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함.
-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“일국이 국가 안보를 고려하려 내린 결정이 또 다른 후과(consequences)를 발생시키고, 그 결과 세계 경제 협력과 상호의존이 약해지고 국가 간 신뢰 관계도 훼손되어 궁극적으로 세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” 고 경고함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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