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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속 테슬라 태국 국내 고용 확대

태국 Automotive News Europe, Channel News Asia 2022/09/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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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태국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(Tesla)는 태국 국내 고용을 확대함.

- 9월 5일 테슬라는 자사 웹사이트 및 구직 플랫폼 링크드인(LinkedIn)에 태국 방콕(Bangkok) 근무 조건의 구인 공고 약 20개를 게시함.

- 테슬라는 태국 자동차 생산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없으나 태국 정부는 동남아시아 내 주요 자동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기 위해 태국 전기자동차 수요 확대에 주력해온 바 있음.

☐ 테슬라 태국 구인 공고에는 사업개발부서 책임자 및 인사담당자 등이 포함됨.

- 해당 공고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및 자택 충전소 등의 시설 관련 담당자와 함께 자동차 기술담당자 및 고객서비스 담당자 등의 직무 또한 포함됨.

- 테슬라는 로이터통신(Reuters)의 구인 공고 관련 입장 표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.

☐ 태국은 아시아 역내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며 도요타(Toyota) 및 혼다(Honda) 등 주요 자동차 회사의 수출 허브로 자리잡은 바 있음.

- 태국은 연간 150만 대에서 20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그 중 절반은 수출됨.

-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72만 5,000대의 전기자동차 생산 또는 전기자동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30%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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