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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유엔 미얀마 특사, “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접견 가능시에만 미얀마 방문할 것” 선언

미얀마 DW, The Diplomat 2022/09/08

☐ 놀린 헤이저(Noeleen Heyzer) 유엔 미얀마 특사는 향후 아웅산 수치(Aung San Suu Kyi) 미얀마 국가고문과의 접견이 가능할 때에만 미얀마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힘.
- 9월 5일 놀린 헤이저 유엔 미얀마 특사는 지난 8월 특사 임명 후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민 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과 회담을 가진 바 있음.
- 유엔 측은 미얀마 군부에 수치 국가고문과의 접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바 있으나 미얀마 군부는 이를 거절함.

☐ 헤이저 특사는 미얀마 문제를 해결할 쉽고 명확한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수치 국가고문의 안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함.
- 헤이저 특사는 최근 미얀마 군부가 수치 국가고문에 노역형을 선고한 데 대해 비판 입장을 표명함.
- 미얀마 군부는 수치 국가고문에 대한 재판이 이루어지는 동안 외부 인사와의 접촉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음.

☐ 9월 5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은 러시아 방문 일정을 수행함.
- 러시아는 미얀마 군부의 주요 군 장비 보급국으로,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최근 2개월간 러시아를 2회 방문함.
-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2021년 2월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이후 각종 국제기구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의 회담 및 행사 참석을 제한받은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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