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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중앙은행, 미얀마 기업들에게 외화를 미얀마 짜트로 환전 명령
미얀마 Channel News Asia, Mizzma 2022/07/19
☐ 미얀마 중앙은행은 미얀마 기업들에게 보유한 외화를 미얀마 짜트으로 환전할 것을 명령함.
- 2022년 7월 13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외국인 지분이 최대 35%인 기업들에게 보유한 외화를 미얀마 짜트(Myanmar Kyat)로 환전할 것을 명령함.
- 미얀마 중앙은행은 자국 내 기업들에 보유한 외화를 현지 은행에 예치하고 환전할 것을 지시함.
- 2022년 4월에 미얀마 중앙은행은 경제특구 내 기업과 외국인 지분이 10% 이상인 기업을 제외한 기업들에게 모든 외화를 미얀마 짜트으로 환전하도록 명령한 바 있음.
☐ 미얀마 중앙은행은 미얀마 기업들의 대출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등 외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지시함.
- 또한 중앙은행은 미얀마 기업과 은행에 해외 대출 상환을 중단하고, 국내 거래의 경우 외화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시함.
- 미얀마 기업들이 진 대출금은 최소 12억 달러(한화 약 1조 5,802억 원)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.
☐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짜트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음.
-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테타가 발생한 이후로 미얀마 짜트의 가치는 60% 하락함.
- 미얀마 짜트의 공식 환율은 달러 당 1,850 미얀마 짜트이나, 암시장에서는 달러당 2,200 미얀마 짜트으로 거래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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