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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신임 대통령, 이전 정부의 기반 시설 사업들을 임기 내에 완수할 것을 약속
필리핀 ABS-CBN, Al Jazeera 2022/07/04
☐ 필리핀 신임 대통령은 이전 정부에서 추진한 기반 시설 사업들을 임기 내에 완수할 것을 약속함.
- 2022년 6월 30일 취임한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(Ferdinand "Bongbong" Marcos Jr) 필리핀 대통령은 이번 임기 동안 현재 진행 중인 기반 시설 사업들을 완수할 것을 약속함.
- 로드리고 두테르테(Rodrigo Duterte) 전임 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두테르테 대통령이 추진했던 사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호소한 바 있음.
☐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추진한 기반 시설 사업 대다수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임.
- 필리핀 상원 경제기획실에 따르면, 2022년 1월 기준 112개 건설 사업 중 15개만 완료된 상황임.
- 또한 필리핀 최초 메트로 마닐라(Metro Manila) 지역의 지하철 노선 건설 사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임.
☐ 마르코스 주니어 정부는 이전 정부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보다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.
-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스(Fitch Ratings)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힘.
- 아르세니오 발리사칸(Arsenio Balisacan) 신임 국가경제개발청(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) 청장은 마르코스 주니어 정부가 이전 정부의 기반 시설 사업들을 이어나갈 뿐 아니라 포용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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