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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, 2021년 임금 상승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실질 임금 성장 폭 크지 않아
싱가포르 Channel NewsAsia, Business Times 2022/06/02
☐ 5월 30일 싱가포르 노동부(MOM, Manpower Ministry)는 2021년 싱가포르의 총임금 상승률은 3.9%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반등하였다고 발표함.
-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, 2020년 실질 임금 상승률은 2019년 3.3%의 절반에 못 미친 1.4%를 기록함.
- 또한 노동부는 2021년 실질 임금 상승률이 1.6%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2021년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함,
☐ 노동부는 2021년 고용과 경제 전반의 경제 회복으로 임금이 상승하였다고 설명함.
- 노동부는 2021년 싱가포르 경기가 상당히 회복되면서 노동 시장에서 노동자들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 임금이 2020년 대비 상승하였다고 밝힘.
- 또한 노동부는 2021년 총 임금 성장률이 산업 전반의 광범위한 경기 회복을 반영한 것이라고 첨언함.
☐ 한편 싱가포르의 2021년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,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.
- 2021년 싱가포르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0.9%, 전체 인플레이션은 2.3%를 기록함.
- 한편 지난 5월 23일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4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2012년 이후 최고치인 3.3%를 기록함.
- 싱가포르 노동부는 2021년 물가 상승폭이 높아 실질적인 임금 성장 폭은 크지 않다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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