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파키스탄, 소비자물가지수 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예상

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, BNN 2023/04/03

☐ 라마단 시작에 따른 식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파키스탄의 인플레이션이 2023년 3월 35.8%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.
- 파키스탄 정부는 다음 주에 기준 정책 금리를 2%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.

☐ 이스마일 이크발 증권(Ismail Iqbal Securities)의 연구책임자 파하드 라우프(Fahad Rauf)는 인플레이션이 4월에 38.3%로 더 오를 것이라고 논평함.
- 라우프는 라마단 관련 식품 가격 인상과 밀 보조금 폐지의 영향이 아직 월간 소비자물가지수(CPI, Consumer Price Index)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4월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.
- 라우프는 3월의 전년 동기 대비 인플레이션이 35.8%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.
-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영향, 대규모 파키스탄 루피화 평가 절하, 수입품 행정 통제 등의 여파로 3월 파키스탄 국민의 구매력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함.

☐ 라우프는 전월 대비 물가 상승이 주로 식품 가격 상승과 담배 관세 인상을 주축으로 한 미니 예산안 발표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함.
- 라우프는 스리랑카의 채무 불이행(default)으로 파키스탄의 인플레이션이 최고치까지 치솟았다고 언급함.
-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의 금리 인상 권고가 맞물리면서 파키스탄 국립은행(SBP, State Bank of Pakistan)은 4월 초 주요 정책 금리를 사상 최고치인 22%로 2%p 인상할 것으로 보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