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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 경찰, 펀자브주 내 트렌스젠더 센터 설치 프로젝트 확대할 계획

파키스탄 Dawn, Daily Pakistan 2023/03/02

☐ 파키스탄 펀자브주(Punjab) 경찰이 주내 트렌스젠더 보호 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펀자브주 경찰은 지난 2020년 5월 라왈핀디(Rawalpindi)에 트렌스젠더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센터를 설립한 바 있음.
- 펀자브주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, 새로 설립될 센터는 법률 지원뿐만 아니라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항의 내용을 접수하여 트렌스젠더 사회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. 

☐ 펀자브주 경찰은 최근 트렌스젠더에 대한 폭력 사건이 늘어나 지원 센터를 늘리게 되었다고 설명함.
- 우스만 안와르(Usman Anwar) 펀자브주 경찰 경무관은 파키스탄의 첫 트렌스젠더 방송인 마르비아 말릭(Marvia Malik)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, 라호르(Lahore)에서도 트렌스젠더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였다고 밝힘.
- 안와르 경무관은 경찰관, 심리학을 포함한 다양한 박사급 전문가들이 모여 트렌스젠더 사회적 권리의 보호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첨언함.

☐ 파키스탄에서는 트랜스젠더 보호법이 제정되었으나, 트렌스젠더는 여전히 폭력과 차별 등에 취약한 상황임.
- 파키스탄 북동쪽에 위치한 퀘타주(Quetta)에서는 자정 이후 트랜스젠더의 이동을 제한하는 규칙이 발표되기도 하였음.
- 퀘타주 경찰은 트랜스젠더가 도로에서 공격 당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어,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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