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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, 7월 중순~11월 중순 무역 적자 19.79% 감소
네팔 myrepublica, onlinekhabar 2022/11/28
☐ 네팔 관세부(Department of Customs)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7월 16~11월 15일) 무역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19.79% 감소했음.
- 네팔 관세청은 2022/23 회계연도(2022년 7월 16일~2023년 7월 15일)가 시작된 이후 4개월간 무역 적자가 5,874억 6,000만 루피(한화 약 6조 원)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2021년 7월 16일~11월 15일 네팔의 무역 적자는 7,324억 1,000만 네팔 루피(한화 약 7조 4,861억 원)였으며, 당시 폭우로 인해 수입 물품에 대한 지출이 늘어난 바 있음.
☐ 2022년 7월 16일~11월 15일 수입이 감소한 이유는 네팔 정부가 수입 제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임.
- 네팔 정부는 무역 적자를 줄이고 외화보유액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를 비롯한 사치품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였음.
- 이에 따라 위 기간 네팔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.08% 감소한 5,326억 9,000만 루피(한화 약 5조 4,477억 원)를 기록함.
- 한편 네팔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%가량 줄어든 547억 7,000만 루피(한화 약 5,599억 원)를 기록함.
☐ 지난 10월 네팔의 외화보유액은 3개월 만에 2.5%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.
- 네팔 중앙은행인 네팔라스트라은행(NRB, Nepal Rastra Bank)은 지난 10월 17일 기준 네팔의 외화보유액이 94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12조 6,851억 원)를 기록했다고 밝힘.
- 하지만 이는 지난 회계연도가 끝난 2022년 7월 15일 기준 95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12조 7,616억 원)보다는 낮은 수치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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