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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재무부 장관, 의회에 예산안 제출

파키스탄 Dawn, Bloomberg 2022/06/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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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미프타 이스마일(Miftah Ismail)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이 의회에 2022/23 회계연도(2022년 7월 1일~2023년 6월 30일)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함.

- 이스마일 장관은 예산을 제출하면서 이전 파키스탄 정의운동(PTI, Pakistan Tehreek-e-Insaf) 정부가 추진하던 모든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함.

☐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던(Dawn)은 이스마일 장관이 2022/23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서 발표할 때 큰 저항은 없었다고 보도함.

- 던은 라자 리아즈(Raja Riaz) 의원이 이끄는 PTI 당에서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, 이스마일 장관이 조용하게 예산안 설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보도함.

- 샤흐바즈 샤리프(Shehbaz Sharif) 파키스탄 총리는 2022/23 예산안 발표 전 의회 내 연정 정당들과 회의를 주재하였으며, 위 회의에서 연정한 정당들은 정부에 대한 신임을 표명하였음.

☐ 한편 시티그룹(Citi group)은 파키스탄 예산이 국제통화기금(IMF)의 추가 지원을 받아내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함.

- 시티그룹 경제학자들은 파키스탄 정부가 IMF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 지출을 삭감하여 정부 부채를 줄이려 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함.

- 파키스탄 정부는 2022/23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재정 적자 규모를 기존 국내총생산(GDP) 대비 8.6%에서 9.2%로 인상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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