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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탄, 2021년 수입액 전년 대비 18% 늘어나
부탄 Kuensel 2022/06/14
☐ 부탄 통계청(NSB, National Statistics Bureau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2021년 부탄 수입액이 전년 대비 18%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.
- 부탄이 2021년 수입한 제품 중 80%가 인도산이며, 나머지 20%는 인도 이외의 국가로부터 수입함.
- 부탄의 수입액은 2020년 3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, 지난 2020년 12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4.27% 늘어남.
☐ 부탄 통계청에 따르면, 2021년 금속 제품, 광물, 시멘트, 전기 등 가격이 상승하여 수입액도 늘어남.
- 부탄 통계청은 2021년 수입액이 늘어난 이유가 금속 제품 가격이 40% 이상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함.
- 또한 2021년 광물, 시멘트, 전기 수입액도 전년 대비 35% 상승하였으며, 식품 및 음료 수입액 10.73%, 화학, 플라스틱, 섬유 및 의복 수입액은 28.86% 상승함.
☐ 부탄 무역통계청(BTS, Bhutan Trade Statistics)에 따르면, 2021년 부탄 무역 적자는 역대 최고치인 320억 눌트럼(한화 약 5,292억 원)을 기록함.
- 부탄 무역통계청은 2021년 수출액이 579억 눌트럼(한화 약 9,574억 원), 수입액이 902억 눌트럼(한화 약 1조 4,915억 원)을 기록하였다고 밝힘.
- 부탄 재무부 관료는 원자재, 장비, 소비재 수입 증가가 곧 경제 회복의 징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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