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 해군, 태국 어선과 충돌... 1명 익사·31명 구금
미얀마 Thaiger, Bangkok Post 2024/12/02
☐ 태국 어선과 미얀마 해군 간 충돌 발생
- 최근 미얀마 해군 순찰선이 라농(Ranong)성 인근 해역에서 태국 어선들과 교전해 어부 1명이 익사하고 승무원 31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됨
- 태국 어선 15척 중 2척이 미얀마 해역 4~5.7해리 내에서 어업 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보임
☐ 구금 및 협상 진행 상황
- 미얀마 해군은 태국인 4명과 미얀마인 27명 등 총 31명의 어민이 탑승한 어선 1척을 억류함
- 태국 해군은 외교부 및 주미얀마 태국대사관과 협력해 억류된 어민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임
☐ 태국 정부의 사건 대응 및 조사
- 품탐 웨차야차이(Phumtham Wechayachai) 태국 부총리는 이번 사건이 공격적 행위가 아닌 경고성 발포였다고 설명하며, 사실관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함
- 패통탄 친나왓(Paetongtarn Shinawatra) 태국 총리는 구금된 선원 석방을 위해 관련 부처 간 공조를 추진하고 있으며, 국제법 위반 가능성 및 태국 어민에 대한 과도한 무력 사용 여부를 조사할 것을 지시함
[관련정보]
태국, 미얀마 해군의 자국 어선 공격에 강력 항의 (2024.12.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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