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, 군부의 민간인 대상 공습 혐의 제기
미얀마 ABC News, The Star 2024/11/18
☐ 미얀마 인권단체, 군부의 민간인 대상 공습 시행 의혹 제기
- 카렌 인권단체(Karen Human Rights Group)는 군부가 동남부 지역 민간인에 대한 공습을 시행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함
- 동 보고서는 마을, 학교, 의료시설에 대한 227건의 공습을 명시하고 있으며, 사망자와 부상자를 포함하여 총 417명의 민간인 피해자가 기록됨
☐ 보고서 작성 배경 및 군부의 공습 지적
- 상기 보고서는 지난 3년간 마을 주민, 지역 시민사회단체, 비정부기구(NGO: Non Governmental Organisation) 등과의 인터뷰 및 문서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됨
- 보고서는 군부가 경고 및 예방 조치 없이 공습을 감행하고 있음을 지적함
☐ OHCHR, 군부-반군부세력 간 충돌 이후 민간인 대상 공습 발생 추정
- 보고서는 군부의 행위가 국제법상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지적함
- 한편,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(OHCHR: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) 측은 군부의 민간인 대상 공습이 반군부세력과의 분쟁 이후 감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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