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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, 서부 지역 부티다웅(Buthidaung) 점령 주장
미얀마 abc NEWS, The Star 2024/05/22
☐ 아라칸군, 라카인주 부티다웅에서 승리 주장
- 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인 아라칸군(Arakan Army)은 5.18(토) 방글라데시 국경 인근 부티다웅(Buthidaung) 마을을 장악했다고 발표하며, 미얀마 군정부에 대승을 거두었다고 주장함
- 또한, 마을 내 모든 군사 전초 기지를 점령해 정부군을 후퇴시켰다고 덧붙임
☐ 로힝야 무슬림(Rohingya Muslim)족에 막대한 피해 발생
- 미얀마의 이슬람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은 동 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, 많은 이들이 교전 중 부티다웅을 탈출한 것으로 보고됨
- 아라칸군과 군정부 모두 피해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 있어, 책임 소재에 대한 상반된 보도가 이어지고 있음
☐ 책임 소재 및 인도주의적 우려 제기
- 아웅 쪼 모(Aung Kyaw Moe) 미얀마 국민통합정부(National Unity Government) 인권 담당 차관보는 부티다웅 사태에 대한 포괄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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