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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남부 심각한 분쟁: 평화 협상의 진전과 장애
태국 Fulcrum, Crisis Group 2024/02/01
☐ 지속되는 폭력 속 새 태국 정부 협상 지속 추진
- 태국 남부에서의 폭력 사태가 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, 세타 타위신(Srettha Thavisin) 총리가 이끄는 정부는 장기간 지속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분리주의 세력과의 협상을 강화하고 있음.
- 하지만, 상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폭력 사태는 지속되며, 2004년 1월 이후 22,296건 이상의 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분리주의 세력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음
☐ 평화 프로세스의 주요 발전과 도전 과제
- 태국의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인접국 안와르 이브라힘(Anwar Ibrahim) 말레이시아 총리의 당사자 간 대화에 대한 약속 등 평화 프로세스에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음.
- 그러나 상호 의심, 주요 당사자 간 단결 부족 및 이 지역의 정책과 안보 조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국 군의 안일한 입장 등이 평화 프로세스를 방해하고 있음
☐ 태국 남부의 평화 노력에도 미래는 불투명
- 폭력 감소와 대중의 협상 참여에 대한 최근 합의에도 불구하고, 2023년에는 매달 최소 한 건의 반란과 연관된 살해 또는 부상 사건이 발생하며 반란이 지속되고 있음.
- 군의 지배적 역할과 정부의 실질적 조치는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평화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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