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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우체국, 물류 기업으로의 전환 준비
싱가포르 Nikkei Asia, The Straits Times 2023/05/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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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싱가포르 우체국인 싱포스트(SingPost)가 우편배달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자 물류 서비스 부문 진출을 꾀함.
- 싱포스트의 우편 및 소포 사업은 2022/23 회계연도에 1,590만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155억 5,000만 원) 영업 손실을 기록함.
-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불어난 연료 및 인건비 상승과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에 나선 탓으로 풀이됨.
☐ 2022/23 회계연도 싱포스트의 전체 순이익은 전년 대비 70% 감소한 2,470만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241억 6,984만 원)임.
- 빈센트 팡(Vincent Phang) 싱포스트 최고경영자(CEO)는 “국내 우편 사업의 상업적 지속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”고 발언함.
- 싱포스트는 1819년에 싱가포르가 탄생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, 1992년 우정 부문 민영화 후에도 우편배달에 대한 독점권을 유지함.
☐ 빈센트 팡 CEO는 싱포스트를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재편하겠다고 발언함.
- 빈센트 팡은 싱포스트 CEO로 취임하기 전에 물류 기업 ST 로지스틱스(ST Logistics) CEO를 역임한 바 있음.
- 싱포스트는 2020년에 호주 물류 기업 프라이트 매니지먼트(Freight Management Holdings)를 인수하면서 물류 부문으로 진출을 준비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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