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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, 2024년 말에 손익분기점 돌파 기대
베트남 Reuters, US News 2023/05/22
☐ 베트남의 완성차 제조업체 빈패스트(VinFast)가 2023년에 전기차를 최대 5만 대 판매하리라 전망됨.
- 빈패스트는 북미 시장으로 전기차 수출을 늘리고 유럽으로 완제품 배송을 시작함에 따라 전년 대비 수출량이 약 7배 증가하게 된다고 밝힘.
- 팜 낫 부엉(Phạm Nhật Vượng) 빈패스트 회장은 투자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“계획대로 된다면 2024년 말에 손익분기점을 넘게 된다”고 발언함.
☐ 팜 낫 부엉 빈패스트 회장은 2022년에 자사의 유일한 시장이었던 베트남에서 전기차 약 7,400대를 판매했는데, 2023년에는 전기차 판매 대수가 4만~5만 대로 늘어나리라 본다고 밝힘.
- 팜 낫 부엉 회장은 전기 픽업 트럭 및 최저가 전기차 ‘미니카(mini-car)’라는 두 가지 다른 모델을 생산 라인에 올리겠다고 덧붙임.
- 팜 낫 부엉 회장은 미니카 가격을 1만~1만 2,000만 달러(한화 약 1,326만~1,591만 원) 사이로 책정했다고 설명함.
☐ 2023년 5월 빈패스트는 특수목적인수회사(SPAC,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)인 블랙스페이드(Black Spade Acquisition Co)와의 합병을 통해 미국주식시장 상장을 준비 중임.
- 빈패스트는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리면서, 모기업인 빈그룹(Vingroup)으로부터 25억 달러(한화 약 3조 3,151억 원) 자금을 지원받기로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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