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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 오토쇼에 중국 전기차 관련 기업들 관심 드러내

인도네시아 Nikkei Asia, Sampaijuah 2023/05/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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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사들이 인도네시아 오토쇼(Periklindo Electric Vehicle Show)에서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을 드러냄.

- 인도네시아 전기 자동차 산업 협회(Indonesian Electric Vehicle Industry Association)가 이번 인도네시아 오토쇼를 주관하였고, 오토바이 제조업체 및 전기차 배터리 충전 기업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함.

- 중국 상하이 자동차(SAIC Motor)가 소유한 울링 자동차(Wuling Motors), DFSK 및 엠지 자동차(MG Motor) 등이 인도네시아 모터쇼에 참여함.

☐ 전기 오토바이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제조하는 중국 기업 티엔넹(Tienneng)과 같은 기업도 인도네시아 오토쇼에 모습을 드러냄.

- 화동지(Huadong Ji) 티엔넹 영업이사는 “2023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한 티엔넹이 3년 내에 시장 점유율을 최소 20%로 끌어올리기를 희망한다”고 발언함.

- 화동지 티엔넹 영업이사는 “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,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센티브도 매력적이다”고 덧붙임.

☐ 인도네시아의 2022년 총 전기차 판매량은 1만 대 이상으로, 2021년 전기차 판매량 약 600대에서 급격히 증가함.

- 루훗 빤자이탄(Luhut Pandjaitan)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“2023년이나 2024년까지 일반 차량 판매 대비 전기차 판매량을 10%까지 끌어올리겠다”고 발언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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