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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,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한 제재 강화하라는 압력에 직면
미얀마 Nikkei Asia, Arab News 2023/04/14
☐ 미얀마 군사정권이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 폭격을 퍼부으면서 국제사회가 아세안(ASEAN)에 회원국 미얀마를 제재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음.
- 일본, 대만 및 서방 국가 정부들은 미얀마 군사정권을 겨냥하여 국제사회에 항공유 및 무기 금수 조치를 시행하라고 촉구함.
- 일본 및 서구 국가 정부들은 미얀마 주변 국가들이 민간인 학살을 막기 위한 노력을 거의 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함.
☐ 아세안은 2023년 5월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고, 미얀마 국민을 상대로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미얀마 군사정권과의 중재 노력을 강화할 계획임.
- 아세안 순회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얀마 군사정권의 민간인 폭격 사건 발생 직후 인도주의적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공동성명 발표함.
- 아세안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했으나 추가적인 제재 방안은 찾지 못한 상태임.
☐ 미얀마 민주정부 세력에 의해 설립된 국민통합정부(NUG, National Unity Government)의 내각 각료 중 한 사람인 데이비드 굼 아응(David Gum Awng)은 “군사정권과 협상하는 일이 군사정권을 돕는 것이란 걸 아세안이 깨달아야 한다”고 비판함.
- 데이비드 굼 아응은 “미얀마 국민의 유일한 희망은 군사정권을 축출하고 연방제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는 것”이라고 강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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