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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중앙은행, 총선 후 새 정부와 통화 정책 조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
태국 Bangkok Post, Zawya 2023/04/14
☐ 태국중앙은행(BoT, Bank of Thailand)은 총선 후 새 정부와 재정 및 통화 정책 조율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함.
- 4월 13일 태국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종식된 만큼,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경기 부양을 위해 행해진 조치들이 중단되고 있다고 설명함.
- 피티 디샤탓(Piti Disyatat)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(Monetary Policy Committee) 위원장은 재무부가 마련한 재정 정책 조치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때 경기를 부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함.
☐ 태국중앙은행은 어려운 시기에 빚을 낸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완화적 통화 정책(accommodative monetary policy)을 사용하고 있음.
- 하지만 태국중앙은행과 재무부는 국내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통화 팽창 조치들을 점진적으로 거둬들이고 있음.
- 피티 디샤탓 위원장은 “국내 소비와 관광 산업 성장 덕분에 태국 경제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다”라고 발언함.
☐ 태국중앙은행은 2023년과 2024년도 국내총생산(GDP) 성장 전망치를 각각 3.6%와 3.8%로 제시함.
- 태국중앙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 국내 소비가 각각 4%와 3.1%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.
- 태국중앙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,800만 명과 3,500만 명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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