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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, IMF로부터 첫 트랜치 3억 3,000만 달러 유입
스리랑카 Daily Mirror, Al Jazeera 2023/03/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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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2023년 3월 22일 스리랑카가 국제통화기금(IMF)의 확대금융제도(EFF, Extended Fund Facility)로부터 3억 3,000만 달러(한화 약 4,300억 원)를 받음.
- 란지트 시얌발라피티야(Ranjith Siyambalapitiya) 스리랑카 재무부 장관이 첫 번째 트랜치(tranche·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)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함.
- 스리랑카는 IMF로부터 총 29억 달러(한화 약 3조 7,787억 원) 규모의 확대금융을 지원받기로 합의함.
☐ IMF는 스리랑카에 지급된 자금을 스리랑카 루피 또는 달러로 재무부 차관보의 계좌로 이체하도록 허용함.
- IMF는 이전까지 중앙은행의 달러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것만 허용했으나 이번 트랜치 지급에서 방침을 변경함.
- 시얌발라피티야 장관은 정부가 빈곤층과 취약 계층에 우선적으로 구호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IMF를 설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.
- 시얌발라피티야 장관은 정부의 성공적인 개입 덕분에 스리랑카에 필요한 IMF 자금 사용 승인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임.
☐ 한편 시얌발라피티야 장관은 스리랑카가 과거에 여러 차례 IMF 협약이 중단된 적이 있다고 언급함.
- 시얌발라피티야 장관은 스리랑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IMF 협약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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