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파키스탄, 2월 기준 5개월 연속 섬유 수출 감소
파키스탄 Tribune, Dawn 2023/03/09
☐ 2023년 2월 파키스탄의 섬유 수출액이 12억 달러(한화 약 1조 5,799억 원)를 기록함.
- 2023년 2월 파키스탄 섬유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.1%, 전월 대비 9.1%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.
-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트리뷴(Tribune)은 국내 경제 상황 악화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파키스탄의 섬유 수출이 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였다고 보도함.
☐ 파키스탄 증권거래소인 아리프 하비브(Arif Habib Limited)의 타히르 압바스(Tahir Abbas) 리서치팀장은 수입 제한, 고금리, 국제경기 침체가 수출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함.
- 압바스 팀장은 2023년 2월 섬유 수출액이 2021년 5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함.
- 2021년 5월 파키스탄 섬유 수출액은 10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3,840억 원)였음.
- 압바스는 팀장은 섬유 수출액이 감소하는 것은 비단 파키스탄의 문제만이 아니며 방글라데시, 베트남과 같은 국가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힘.
☐ 한편 유럽과 미국 구매자들의 섬유 주문량 감소도 파키스탄 섬유 수출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짐.
- 탑라인 증권거래소(Topline Securities) 섬유 산업 애널리스트인 나시드 말릭(Nasheed Malik)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으며, 섬유사업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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