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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난민기구, 국제사회에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에 대한 8억 7,600만 달러 지원 촉구
방글라데시 Jago News, The Business Standard 2023/03/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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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UN난민기구(UNHCR)와 파트너들이 로힝야족과 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해결책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함.
- 방글라데시 당국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2023년 로힝야족 인도주의 위기 공동대응계획은 147만 명에게 8억 7,600만 달러(한화 약 1조 1,554억 원)의 지원이 요구됨.
- UNHCR에 따르면 이 공동대응계획에는 116개 파트너가 참여하며, 이중 절반 가까이가 방글라데시의 국가 기관인 것으로 알려짐.
☐ 공동대응계획은 콕스 바자르(Cox’s Bazar)와 바산 차르(Bhasan Char) 섬의 로힝야족 약 97만 8,000명과 인근 지역사회의 방글라데시인 49만 5,000명에게 식량, 쉼터, 의료, 식수 접근, 보호 서비스, 교육, 생계 기회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.
-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탈출한 100만 명에 가까운 로힝야족 사람들은 인도주의적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해 생존하고 있음.
- 그러나 로힝야족을 위한 지원금이 줄어들면서 난민들이 적절한 영양, 쉼터 시설, 위생 시설, 생계 기회 등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.
☐ 난민 인구의 75%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과 아동은 학대, 착취, 젠더 기반 폭력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.
- 난민 캠프에 있는 로힝야족의 과반수가 18세 미만의 아동·청소년이며, 미래가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음.
- UN 세계식량계획(WFP)은 자금 부족으로 로힝야족에 대한 구호 식량 지원을 중단했으며, 난민 캠프에 영양실조가 만연한 상황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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