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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, 2023년 G20 의장국을 기회로 관광 활성화 주력
인도 Reuters, The Week 2023/02/09
☐ 인도 중앙정부는 2023년 G20 의장국을 맡은 것을 기회로 자국 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임.
- 로이터 통신(Reuters)는 익명의 인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인도 중앙정부가 2023년 G20 의장국을 맡아 녹색 관광을 장려하고 관광지 홍보를 시작할 것이라 보도함.
- 아르빈드 싱(Arvind Singh) 인도 관광부 차관은 2023년 G20를 개최하면서 10만 명 이상의 외국 대표들에게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힘.
☐ 2024년 인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,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.
- 인도 중앙정부는 2024년에 1,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를 방문하면서 관광업계가 300억 달러(한화 약 37조 8,780억 원)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.
- 인도 관광업계의 추정에 따르면 2019년 인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,100만 명이었으나, 2021년에 700만 명으로 감소함.
☐ 인도 중앙정부는 자국 내 관광 기반 시설에 계속 투자하고 있음.
- 강가프람 키샨 레디(Gangapuram Kishan Reddy) 인도 관광부 장관은 관광 기반 시설에 700억 인도 루피(한화 약 1조 712억 원)를 투자하여 관광 부문의 디지털화,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치안 및 복지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인도 중앙정부는 2023/24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관광 기반 시설 투자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각각 240억 인도 루피(한화 약 3,672억 원)와 24억 2,000만 인도 루피(한화 약 370억 원)를 배정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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