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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인권단체, 인도의 카슈미르 지역 주택 철거 즉각 멈춰야
인도 Amnesty International, Pakistan Observer 2023/02/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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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2월 7일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(Amnesty International)가 카슈미르(Kashmir)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택 철거의 즉각 중단을 촉구함.
-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, 2월 4일부터 잠무-카슈미르(Jammu and Kashmir) 내 스리나가르(Srinagar), 부드감(Budgam), 아나트나그(Anatnag), 바라물라(Baramulla) 지역에서 주택과 시설들이 철거 중임.
- 아카르 파텔(Aakar Patel) 국제앰네스티 인도 회장은 현재에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림.
☐ 국제앰네스티는 카슈미르 지역 내 주택 철거가 심각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발표함.
- 국제앰네스티는 인도 내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들이 거주하는 지역인 카슈미르 지역에서 이러한 파괴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심각한 인권 침해로 규정함.
-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인도도 가입한 경제적,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(International Covenant on Economic, Social and Cultural Rights)에 따라 모든 사람이 적절한 주택에 거주할 권리가 있음을 강조함.
☐ 카슈미르 현지 주민들은 철거 작업이 시작되기 전 관련 공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.
- 파키스탄 매체인 파키스탄 옵저버(Pakistan Observer)는 카슈미르 거주자들이 당국으로부터 관련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전함.
- 또한 파키스탄 옵저버는 현지 주민들이 토지와 건물 소유권을 증명하는 문서를 가지고 있으나, 철거 전 당국이 이를 제시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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