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인도, 서구 명문대 인도 캠퍼스 유치에 박차
인도 NDTV, Times Now 2023/01/10
☐ 나렌드라 모디(Narendra Modi) 인도 총리 정부가 예일, 옥스퍼드, 스탠포드 등 서구 명문대의 인도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.
- 모디 정부는 고등 교육 체계 정비의 일환으로 서구 명문대를 인도에 유치하고 이들 대학에서 학위를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함.
- 1월 5일 인도 대학보조금위원회(UGC, Regulator the University Grants Commission)는 인도 내 해외 교육 기관의 진입과 운영에 관한 인도 국민의 피드백을 반영한 법안 초안을 발표하였음.
☐ 대학보조금위원회가 마련한 법안은 해외 교육 기관의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음.
- 인도 현지 매체인 NDTV에 따르면, 위 법안에는 국내외 학생들의 입학, 교육비 구조, 장학금 등이 포함됨.
- 또한 위 법안에 따라 인도에 진출한 해외 교육 기관들은 학과와 교직원 임용과 고용에 자율권을 보장 받음.
☐ NDTV는 인도 현지 고등 교육 수준이 여타 국가들과 비교하여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함.
- NDTV는 인도의 국내 대학들이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(Alphabet)의 최고경영책임자(CEO)를 배출하였지만, 교육 선진국들에 비하여 인도 고등 교육의 수준은 낮은 편이라고 지적함.
- 2022년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(GTCI: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)에서 인도는 133개국 중 101위를 차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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