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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, 아다니 그룹 공장 폐쇄로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주민 대거 실업 위기

인도 ABP, BBC 2023/01/10

☐ 지난 2022년 12월 20일 인도 재벌 아다니 그룹(Adani Group)이 히마찰 프라데시(Himachal Pradesh)에서 공장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.
- 아다니 그룹은 성명을 통해 히마찰 프라데시 내 시멘트 공장 두 곳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힘.
- 아다니 그룹은 히마찰 프라데시 내 운송료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손실이 커지면서 공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며, 운송 노조와 협상 중이라고 설명함.

☐ 영국 공영 방송인 BBC는 아다니 그룹의 히마찰 프라데시 공장 운영 중단 이후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전함.
- BBC는 아다니 그룹의 히마찰 프라데시 공장에 고용된 인원이 2,000~3,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함.
- 이외에도 RD 나제엠(RD Nazeem) 히마찰 프라데시주 산업운송부 장관은 약 1만~1만 5,000명 이 트럭 운전사, 운전 기사, 청소부, 자동차 수리 등 간접적으로 아다니 그룹이 운영 중인 공장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었다고 밝힘.

☐ 히마찰 프라데시는 산악 지역으로, 현지 주민들 대부분은 운송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짐.
- BBC는 1990년대 히마찰 프라데시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농업을 포기하고 운송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함.
- 나제엠 장관은 히마찰 프라데시 내 현지 주민들이 공장이 건설되면서 토지와 집을 잃었다고 발언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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