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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트남 커피 수출업, 세계 경제 불안정 속 인플레이션 및 커피 가격 하락 등 부담 직면

베트남 Vietnam Plus, Asia News Network 2022/11/23

☐ 베트남 커피 수출업이 세계 경제 불안정 속에서 물가 상승 및 커피 가격 하락 등의 부담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됨.
- 베트남커피코코아협회(VICOFA, Vietnam Coffee Cocoa Association)는 2022~2023년 커피 수확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세계 불안정성 심화, 물가 상승 및 물류 리스크 등이 커피 수출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함.

☐ 최근 기후가 안정됨에 따라 커피 생산량 또한 증가하면서 11월 초 기준 세계 커피 가격은 하락세에 진입함.
- 국제커피기구(ICO,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)는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 및 베트남이 2022~2023년 세계 커피 수요의 60%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함.
-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피 수출 규모가 큰 국가이며 2022년 베트남 커피 농업 부문의 생산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.

☐ 베트남은 2021~2022년 사상 최고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음.
-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2년 1월에서 10월까지 142만 톤의 커피를 수출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.8% 증가한 규모임.
- 해당 기간 베트남의 커피 수출액은 32억 2,000만 달러(한화 약 4조 3,502억 2,000만 원)로 33.7% 증가했으며 커피 수출 가격은 1톤 당 2,283달러(한화 약 308만 4,333 원)로 21.2% 증가함.
- 응우옌 남 하이(Nguyen Nam Hai) 베트남커피코코아협회장은 베트남 커피수출업이 향후 성장 가능성 확대를 위해 가공 커피 수출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커피 생두 수출 의존 비율은 줄이고 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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