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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, 2023년부터 재화용역세 인상
싱가포르 Human Resources, ASEAN Briefing 2022/11/10
☐ 싱가포르 의회는 재화용역세법 개정을 통해 세율을 인상함.
- 2022년 11월 7일 싱가포르 의회는 재화용역세(GST, Goods and Service Tax)를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킴.
- 2023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재화용역세 개정법에 따르면, 2023년 1월 1일부터 재화용역세는 기존의 7%에서 8%로, 2024년 1월 1일부터 9%로 인상될 예정임.
☐ 싱가포르 정부는 재화용역세 인상으로 늘어난 정부 세입을 복지 확대에 투입하겠다고 밝힘.
- 로렌스 웡(Lawrence Wong)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재화용역세 세율 인상으로 늘어난 정부 세입을 보건의료 지출과 노령인구 관리에 투입하겠다고 밝힘.
-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‘보장 패키지(Assurance Package)’의 첫 번째 현금 지급에 투입되는 재원을 6억 4,000만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6,244억 원)로 인상함.
☐ 싱가포르 정부는 재화용역세법 개정을 통해 누진구조 적용, 이중과세 방지 등을 시행할 것이라 밝힘.
-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싱가포르의 재화용역세를 누진적으로 바꾸어 하위 10% 가구는 재화용역세를 부담하지 않게 할 것이라 밝힘.
- 또한 재화용역세 개정안은 이중과세 방지, 관광객 및 외국인 부담 증가, 재화용역세 신고 마감일 연장 권한 부여 등을 포함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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