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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, 2022년 상반기 RCEP 회원국과의 무역 규모 13% 증가
태국 Pattaya Mail, Daily Sabah 2022/08/25
☐ 태국과 2022년 상반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CEP,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) 회원국 간 무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3%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.
-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태국과 RCEP 회원국 간 무역 규모는 1,690억 달러(한화 약 227조 515억 원)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% 증가한 수치임.
- 해당 기간 태국의 RCEP 회원국 대상 수출 규모는 781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105조 213억 9,500만 원)로 9% 증가함.
- RCEP는 아세안(ASEAN) 10개국 및 한국, 일본, 중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의 참여로 체결되었으며 회원국 총인구 23억 명, 총 국내총생산 28조 5,000억 달러(한화 약 3경 8,289조 7,500억 원)에 달하는 대규모 자유무역협약임.
☐ 쁘라윳 짠오차(Prayut Chan-o-cha) 태국 총리는 RCEP 체결이 태국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국내 산업 부문에 RCEP 체결에 따른 이점을 활용할 것을 권장함.
- 태국 상무부는 농산물 및 가공품, 그리고 공업제품 등 모든 수출 부문이 RCEP 체결을 통해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함.
- 태국 정부는 이에 따라 국내 산업 부문이 RCEP 체결에 따른 이점을 활용해 생산 비용 절감, 효율 증대, 경쟁력 제고 및 세금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.
☐ 더 나아가, 태국은 국내 산업 부문 생산 비용 절감 및 세금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.
- 태국 무역협상국(Department of Foreign Trade)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국내 기업에 관세 면제 및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원산지 증명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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