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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 투자청, 빅테크기업 및 암호화폐 투자 지속

싱가포르 Nikkei Asia, The Straits Times 2022/07/28

☐ 싱가포르 투자청(GIC, 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)은 테크기업과 암호화폐 시장 하락장이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.
- 제프리 자엔수바키즈(Jeffrey Jaensubhakij) GIC 최고투자책임자(CIO, Chief Investment Officer)는 “테크 기업과 암호화폐 시장 투자가 저조해지는 것이 어쩌면 바람직한 일”이라고 발언함.
- 7월 26일 GIC는 2022년 1/4분기에 20년물 연간 투자수익률이 4.2%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 
- 이는 2003년에 GIC가 투자한 100달러가 물가상승분을 감안하여 2022년에는 228달러로 평가받는다는 것을 의미함.

☐ 제프리 자엔수비키즈 GIC 최고투자책임자는 GIC가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테크 기업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임.
- 2017년 GIC는 테크 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그룹을 설립한 바 있으며, 스타트업을 포함한 사모펀드(private equity) 투자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음.
- 2022년 기준 GIC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채권과 현금 비중이 37%로 가장 크지만, 채권과 현금 비중은 2021년 39% 대비 소폭 감소함.
- 한편, 2022년 기준 GIC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사모펀드 비중은 2021년 15%에서 17%로 늘어났으며, 신흥국과 선진국 펀드 비중은 각각 16%와 14%임.

☐ GIC는 블록체인(blockchain)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가 거래 비용을 낮추고, 거래가 보다 안전하고도 빠르게 이뤄지는 데 기여하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어, 핵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겠다고 밝힘. 
- 그러나, GIC는 “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한 행보를 고려하여 전반적으로는 조심스러운 접근을 유지해나갈 것”이라고 덧붙임.
- GIC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는 투자의 핵심 원칙에 더 충실할 것이라고 설명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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